케이윌, 신보 ‘올 더 웨이’ 열기 잇는다···8월 17일 팬미팅 ‘케엠핑’ 개최

손봉석 기자 2024. 6. 2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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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엔터테인먼트



가수 케이윌(K.will)이 특별한 캠핑으로 팬들과 함께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케이윌은 오는 8월 17일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2024 케이윌 팬미팅 ‘케엠핑’(2024 K.WILL FANMEETING <케엠핑>)을 개최한다.

최근 신보 ‘올 더 웨이(All The Way)’를 발매해 글로벌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케이윌은 팬미팅 ‘케엠핑’을 열고 팬들과 가까이 소통할 예정이다.

지난해 개최된 ‘형나잇(HYUNG KNIGHT) ~봄날의 끝에서 만난 나의 기사님~’ 팬미팅에서 케이윌은 판타지 만화를 연상케 하는 팬들만을 위한 기사님으로 변신해 과몰입한 다양한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팬미팅은 형나잇(공식 팬클럽명)과 함께 떠나는 캠핑 콘셉트로 기획해 뜨거운 여름 무더위를 날릴 다양한 코너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다.

케이윌은 지난 2007년 3월 정규 1집 ‘왼쪽 가슴’으로 데뷔 이후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이러지마 제발 (Please Don’t…)’, ‘러브블러썸(Love Blossom)’ 등 본인의 앨범을 통해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것은 물론,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말해! 뭐해?’, JTBC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OST ‘내 생에 아름다운’ 등 발매하는 OST마다 흥행을 이어가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이를 증명하듯 최근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Melon)에서는 누적 스트리밍 횟수 20억을 돌파하며 위엄을 뽐냈다.

신보 ‘올 더 웨이’를 통해서 케이윌은 다시 한번 ‘히트곡 제조기’ 아티스트임을 입증했다. 윤상 특유의 서정적인 사운드에 작사가 김이나의 이별 감성, 담백하게 표현된 케이윌의 음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타이틀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Prod. 윤상)’는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2년 공개된 ‘이러지마 제발’ 뮤직비디오 속 두 주인공, 배우 겸 가수 서인국과 배우 안재현의 10년 후 이야기를 담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번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팬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6년 만에 발표한 타이틀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로 국내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케이윌이 컴백의 열기를 이어받아 개최할 팬미팅 ‘케엠핑’에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케이윌의 팬미팅 ‘케엠핑’은 오는 8월 17일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KST) 2회차를 진행한다. 팬클럽 선예매는 7월 3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는 7월 8일 오후 8시에 오픈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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