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인 남녀 배구 최고 지존은?' 제천 의림지배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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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규모의 대규모 생활 체육 배구 대회가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지난해 첫 대회의 경우 40개 팀, 700여 명이 참가한데 비해 올해는 70개 팀 15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하다.
제천시 관계자는 "대회 규모를 대폭 늘린 만큼 우수한 기량을 선보일 팀들이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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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규모의 대규모 생활 체육 배구 대회가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열린다.
28일 제천시 배구협회 등에 따르면 29~30일 제2회 청풍명월 의림지배 전국 남녀 생활 체육 배구대회'를 체천 중학교 등 7개소에서 개최한다. 대회는 제천시 배구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지난해 첫 대회의 경우 40개 팀, 700여 명이 참가한데 비해 올해는 70개 팀 15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하다. 클럽 3부(남자 - 용두산부, 금수산부·여자 - 의림지부, 청풍호부)와 장년부를 합해 모두 5개 부로 나뉘어 경기를 진행한다.
9인재 생활 체육 배구경기 규칙을 적용하며 모든 팀은 토너먼트를 통해 부별로 우승 팀을 결정한다.
제천시 관계자는 "대회 규모를 대폭 늘린 만큼 우수한 기량을 선보일 팀들이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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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동규 기자 dk7fl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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