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샵, 데뷔 첫 완전체 예능 출연…'서인국의 간주점프'서 4인 4색 매력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캔디샵이 음악방송부터 웹 예능까지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캔디샵(소람, 수이, 사랑, 줄리아)은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서인국 Seo In Guk'에 업로드된 웹 예능 '간주점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간주점프'는 캔디샵이 데뷔 후 완전체로 처음 출연하는 웹 예능이다. 이들은 멤버 결성 과정과 용감한형제의 캔디샵 작명 비화 등을 털어놓으며 솔직 당당한 매력을 자랑했다. 이에 서인국은 "캔디 중에서도 톡톡 튀는 팝핑 캔디 같다"라고 감탄했다.

멤버들 간 서로의 프로필을 작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남다른 개그 욕심이 있는 소람, '기회가 왔을 때 열심히 해서 성과를 얻자'라는 당찬 좌우명을 가진 수이, 태권도와 4개 국어가 가능한 사랑, 애교 가득한 막내 줄리아까지 'Z세대 핫플'다운 4인 4색 매력을 뽐냈다.

특히 각자의 매력을 최대치로 보여줄 수 있는 커버 무대로 라이브 실력을 입증했다. 사랑은 리조의 'Juice'를 선곡, 팀 내 메인 래퍼임에도 소울풀한 음색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소람은 윤하의 '기다리다'를 원음보다 한 키 높여 부른 가운데, 탄탄한 가창력으로 서인국에게 "나중에 꼭 같이 작업하자"라고 러브콜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신곡 'Don't Cry'를 청량한 보컬로 무반주로 소화했다.

한편, 캔디샵은 미니 2집 'Girls Don't Cry'로 컴백 2일 만에 앨범 판매량 자체 초동 기록을 경신했다. 타이틀곡 'Don't Cry'는 트렌디한 사운드와 어우러진 희망찬 노랫말이 특징이다.

[사진 = '서인국 Seo In Guk'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