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에서 초기 AI스타트업 육성 나선 스파크랩 [Geeks' Brief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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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랩그룹, 사우디에서 초기 AI 스타트업 육성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및 벤처캐피탈을 운영하는 스파크랩그룹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AIM-X'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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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긱스(Geeks)가 28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스파크랩그룹, 사우디에서 초기 AI 스타트업 육성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및 벤처캐피탈을 운영하는 스파크랩그룹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AIM-X’를 운영한다.
AIM-X는 사우디 정부가 AI 분야 혁신을 위해 설정한 국가 이니셔티브 ‘AI.M'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핵심 프로그램이다. 현재 AI.M은 5년 내 자국의 AI 사업 내재화 및 글로벌 AI 선도 국가 도약을 목표로 사우디 정부 스타트업 육성 전문기관 NTDP, 킹압둘라과학기술대학교(KAUST), 사우디데이터인공지능청(SDAIA) 등이 공동 창설해 참여 중이다.
스파크랩그룹은 AIM-X를 통해 전 세계 초기 AI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심사를 거쳐 육성 기업을 선발, 최대 20만 달러의 투자금과 함께 AI 전문가들의 맞춤 멘토링, 네트워킹 등 사우디아라비아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한다.
아웃컴, 6월 디데이 우승
디캠프가 운영하는 데모데이인 디데이(6월)에서 ‘아웃컴’이 우승했다. 6월 디데이는 2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오른 6개 스타트업이 무대에 올랐고 아웃컴이 우승자(디캠프상)로 호명됐다.
디캠프상을 수상한 아웃컴은 잠재고객을 발굴해야 하는 B2B 세일즈 또는 마케팅 직무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답장률을 높이는 타겟 메일링 솔루션 ‘앰플리파이AI’를 서비스한다. 아웃컴은 잠재고객 정보 발굴부터 전자공시시스템 또는 뉴스 기사를 통해 국내 잠재고객 정보 수집, 콜드메일 메시지 제작, 메일 발송 및 사후 오픈율 관리까지 전 과정을 처리해 잠재고객 발굴 비용은 절감하고 영업 업무 효율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서비스 출시 이후 210% 이상의 월평균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51억 펀드 결성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모태펀드 지역 창업 초기 펀드에 선정을 통하여 ‘충남혁신 그래비티 창업 초기 투자조합’을 결성했다. 지역 육성 펀드로 결성 금액의 40% 이상을 충청남도 소재 기업에 투자하고 충청남도를 포함하여 비수도권 소재 기업에 약정 총액의 60%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다.
결성식에는 펀드 운용사인 충남센터와 그래비티벤처스가 참석했다. 추후 발굴될 기업에게 TIPS 프로그램 연계와 투자 후 기술개발, 사업화, 글로벌 진출 등 각 운용사가 보유한 육성 역량을 활용하여 다각도에서의 기업 성장 지원을 약속했다.
벤처기업 M&A 플랫폼 문 열었다
벤처기업협회와 한국M&A거래소가 벤처기업 M&A 거래 활성화 지원을 위한 ‘벤처기업M&A플랫폼’ 운영을 다음달 시작한다. 벤처기업협회와 한국M&A거래소는 벤처기업 M&A 거래 희망기업 발굴부터 매칭, 거래 성사까지 최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아갈 계획이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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