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대표, 한동훈 38.5% 원희룡 16.7%, 나경원 12.7%, 윤상현 3.5%...與 지지층선 한 61.2%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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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초반판세 여론조사에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선호하는 응답이 여야 지지층 전체에서는 38.5%,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61%로 가장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선택방지를 위해 야당 지지층을 뺀 응답자(국민의힘+지지정당없음+잘모름)를 대상으로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 응답은 한동훈 56.1%, 원희룡 17.3%, 나경원 12.3%, 윤상현 3.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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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초반판세 여론조사에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선호하는 응답이 여야 지지층 전체에서는 38.5%,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61%로 가장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폴리뉴스 뉴스피릿 에브리뉴스 의뢰로 25~27일 3일간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리서치에서 전국의 18세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 전체에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38.5%, '친윤계 후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16.7%, 5선 나경원 의원 12.7%, 5선 윤상현 의원은 7.5%였다(적절한 후보없음 19.8%, 잘 모름 4.9%).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428명, 이하 가중값)에선 한동훈 61.2%, 원희룡 19.7%, 나경원 11.8%, 윤상현 3.5%로 한 전 비대위원장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적절한 후보없음 2.3%, 잘모름 1.5%).
역선택방지를 위해 야당 지지층을 뺀 응답자(국민의힘+지지정당없음+잘모름)를 대상으로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 응답은 한동훈 56.1%, 원희룡 17.3%, 나경원 12.3%, 윤상현 3.4%였다. (적절한 후보없음 6.5%, 잘모름 3.8%)
지역별로 보면 국민의힘의 텃밭으로 꼽히는 대구 경북에서 한동훈 70.0%, 원희룡 12.5%, 나경원 10.0%, 윤상현 2.5%였고,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한동훈 61.9%, 원희룡 15.9%, 나경원12.7%, 윤상현 1.6%였다. 이밖에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은 물론이고 광주·전남·전북, 대전·세종·충북·충남지역 등에서도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우세가 두드러졌다.
연령별로 보면 18세 이상 20대에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45.9%로, 50%에 못 미쳤을 뿐 나머지 30대에서 70대 이상까지 모두 50%p를 넘는 지지율을 보였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한 지지층에서도 한동훈 61.7%, 원희룡 21.0%, 나경원 11.7%, 윤상현 1.6% 순으로 나타났다. 다만 국정 부정평가층의 경우 한동훈 42.1%, 나경원 18.2%, 원희룡 8.3%, 윤상현 6.6%로 응답률 2·3위가 자리를 바꿨다.
최고위원 선호도에선 국힘 지지층 장동혁 17.2%, 김재원 11.6%, 김민전 11.1%, 인요한 11.0%, 박정훈 9.2%, 박용찬 4.1%이었다.
여야 지지층 전체를 아우른 응답자 전체에서는 김민전 9.3%, 장동혁 9.0%, 인요한 8.6%, 김재원 8.4%, 박정훈 4.8%, 박용찬 3.9%, 김세의 3.6%, 함운경 1.9%, 김형대 1.5%, 이상규 1.3%였고, '적절한 후보 없다'가 37.3%, 잘모르겠다는 응답이 10.4%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최고위원 선호도 조사에서 장동혁 17.2%, 김재원 11.6%, 김민전 11.1%, 인요한 11.0%, 박정훈 9.2%, 박용찬 4.1%, 김세의 3.5%, 김형대 2.0%, 이상규 1.4%, 함운경 0.9%의 순이었다.
역선택방지를 위해 야당 지지층을 뺀 응답자(국민의힘+지지정당없음+잘모름)에서는 장동혁 15.0%, 인요한 10.7%, 김민전 10.3%, 김재원 10.0%, 박정훈 8.1%, 박용찬 4.0%, 김세의 3.2%, 김형대 1.8%, 함운경 1.5%, 이상규 1.3%의 순이었다. (적절한 후보 없음 21.9%, 잘모름 12.3%)
다만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27일 최고위원 후보 신청을 한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와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후보에서 배제(컷오프)했다가 28일 김재원 전 최고위원의 이의신청을 받아들이기로 하면서 김재원 후보는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 본선에 참여할 수 있게 됐고, 김세의 후보만 최종 컷오프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폴리뉴스·뉴스피릿·에브리뉴스의 의뢰로 지난 25~27일 3일간 여론조사전문기관 (주)에브리리서치에서 실시했으며, 전국 유권자(만 18세 이상 남녀)를 무작위 RDD번호 생성(7700개 국번별 0000~9999까지 무작위 생성)을 통해 추출된 30만5822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표본1천명을 뽑아 조사를 진행했다. 응답률은 1.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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