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청구

이정필 기자 2024. 6. 2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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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28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다.

케이뱅크에 따르면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에서 맡았다.

케이뱅크는 2016년 1월 국내 1호 인터넷은행으로 설립돼 2017년 4월 영업을 시작했다.

케이뱅크는 2021년 당기순이익 225억원으로 첫 연간 흑자 전환에 성공한 후 2022년 836억원, 지난해 12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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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케이뱅크는 28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다.

케이뱅크에 따르면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에서 맡았다.

케이뱅크는 2016년 1월 국내 1호 인터넷은행으로 설립돼 2017년 4월 영업을 시작했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총자산은 26조3078억원, 자기자본은 1조9183억원, 당기순이익은 507억원이다.

케이뱅크는 2021년 당기순이익 225억원으로 첫 연간 흑자 전환에 성공한 후 2022년 836억원, 지난해 12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올 1분기에는 분기 최대인 50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고 있다.

케이뱅크 고객은 5월말 기준 1100만명을 넘었다. 1분기 말 수신잔액은 23조9700억원, 여신잔액은 14조7600억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각각 25.7%, 6.6% 증가했다. 1분기 이자이익은 지난해 동기(1029억원)보다 31.9% 늘어난 1357억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77%, 영업이익경비율(CIR)은 29.0%로 나타났다. 순이자마진(NIM)은 2.40%, 연체율은 0.95% 수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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