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 '지금, 이 순간'서 설운도 특전곡 '오늘밤에' 열창… 끼·매력 폭발

모신정 기자 2024. 6. 2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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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에녹이 완벽한 라이브로 즐거운 에너지를 선사했다.

에녹은 지난 27일 방송된 tvN STORY '지금, 이 순간' 설운도 편에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어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당시 설운도가 심사위원이었다며 인연을 소개한 에녹은 "그 인연으로 선생님께서 신곡을 만들어주셨다. '오늘밤에'는 설운도 선생님만의 음악적 선율이 담긴 최고의 곡"이라고 설운도를 향한 존경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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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녹/사진제공=tvN STORY 지금 이순간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가수 에녹이 완벽한 라이브로 즐거운 에너지를 선사했다.

에녹은 지난 27일 방송된 tvN STORY '지금, 이 순간' 설운도 편에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설운도를 만나고 싶은 수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몰래 온 후배로 에녹이 등장했다. 설운도는 에녹의 등장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밝은 미소를 지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에녹은 MBN '불타는 장미단'에서 설운도가 에녹에게 선물한 특전곡인 '오늘밤에' 무대를 펼쳤다. 에녹은 시작부터 리듬에 몸을 맡기고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에녹은 능청스러운 표정연기와 폭발적인 가창력, 가사와 어우러지는 제스처로 모두의 흥을 끌어올렸다.

마지막까지 완벽한 무대 매너로 시선을 사로잡은 에녹은 "설운도 선생님께서 가장 아끼는 후배가 되고 싶은 에녹"이라고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당시 설운도가 심사위원이었다며 인연을 소개한 에녹은 "그 인연으로 선생님께서 신곡을 만들어주셨다. '오늘밤에'는 설운도 선생님만의 음악적 선율이 담긴 최고의 곡"이라고 설운도를 향한 존경을 표했다. 

한편 에녹은 지난달 진행된 '불타는 트롯맨' TOP7의 미국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MBN '불타는 장미단', 채널A '신랑수업' 등 프로그램을 통해 다채로운 끼와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에녹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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