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수지초·석성초·풍천초에 이동식 수영장 설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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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달 13일부터 28일까지 수지초, 석성초, 풍천초 운동장에 3~4학년 대상 학생생존수영 교육을 위해 이동식 수영장을 설치해 운영했다고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올해 이동식 수영장을 3개 학교로 확대해 3~4학년 학생이 교내에서 생존수영교육을 받도록 함으로써 이동 시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 교육의 효율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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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달 13일부터 28일까지 수지초, 석성초, 풍천초 운동장에 3~4학년 대상 학생생존수영 교육을 위해 이동식 수영장을 설치해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생생존수영 교육은 초등학교 3학년은 10차시, 4학년은 6차시를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하지만 용인 관내 104개 초등학교 대비 인증된 수영장은 19개에 불과해 일부 학교는 타지역 수영장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처음으로 수지초 이동식 수영장을 운영,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올해 이동식 수영장을 3개 학교로 확대해 3~4학년 학생이 교내에서 생존수영교육을 받도록 함으로써 이동 시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 교육의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계획을 수립하고 용인서부경찰서·용인동부경찰서·용인소방서·용인시청 등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했다.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수상에서의 위기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생존수영 교육을 받도록 하는 것이 교육청이 우선 해야 할 일”이라며 “이동식 수영장을 통해 학생들이 교내에서 안전하고 수월하게 생존수영 교육을 익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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