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로마노 확인...2:1 트레이드 성사된다→‘메디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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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유벤투스와 아스톤 빌라가 2 대 1 트레이드를 진행한다.
로마노 기자는 "일링주니어와 바레네체아 역시 모든 메디컬 절차를 마쳤다. 그들은 2,800만 유로(413억 원)의 이적료와 함께 유벤투스에 도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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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유벤투스와 아스톤 빌라가 2 대 1 트레이드를 진행한다. 사무엘 일링주니어, 엔소 바레네체아에 현금을 더한 대가로 더글라스 루이스를 받는 방식이다.
1998년생, 브라질 국적의 미드필더 루이스는 현시점 빌라 최고의 에이스다. 자국 리그 바스쿠 다 가마에서 성장한 그는 2017-18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시티로 향하며 프리미어리그(PL) 무대를 밟았고 이적 직후 워크퍼밋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년간 '자매 구단' 지로나로 임대를 떠났다.
임대를 통해 어느 정도 '빅리그' 경험을 쌓은 그는 복귀와 동시에 빌라 유니폼을 입었고 데뷔 시즌부터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팀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2019-20시즌 최종 기록은 42경기 3골 2도움. 이후에도 부상 없이 대부분의 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중심으로 활약했다.
올 시즌은 말 그대로 '커리어 하이' 시즌이었다. 53경기에 출전해 10골 10도움을 기록한 그는 리그에서만 9골 5도움을 올리며 수위급 미드필더로 발돋움했다. 또한 그의 활약에 힘입어 빌라 역시 PL을 4위로 마치며 41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성공했다.
‘빅리그’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루이스. ‘빅클럽’ 유벤투스의 유니폼을 입게 된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속보다. 유벤투스와 빌라가 루이스 영입을 위한 모든 문서에 서명했다. 그는 브라질 대표팀 캠프에서 모든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고 2029년 6월까지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반대로 빌라 유니폼을 입게 될 일링주니어, 바레네체아 역시 모든 절차를 마친 것으로 드러났다. 로마노 기자는 “일링주니어와 바레네체아 역시 모든 메디컬 절차를 마쳤다. 그들은 2,800만 유로(413억 원)의 이적료와 함께 유벤투스에 도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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