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수요 부진'에 美 공장 건설 일시 중단

박기완 2024. 6. 2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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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수요 부진, 캐즘의 영향으로 배터리업계 불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애리조나주의 에너지저장장치, ESS 배터리 전용 생산 공장 착공 두 달 만에 공사를 중단했습니다.

이어 전기차용 원통형 공장 건설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고, 애리조나 공장이 향후 북미 ESS 사업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건 변함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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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수요 부진, 캐즘의 영향으로 배터리업계 불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애리조나주의 에너지저장장치, ESS 배터리 전용 생산 공장 착공 두 달 만에 공사를 중단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투자 속도를 조절하고 기존 생산시설 운영 최적화에 집중해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려는 목적이라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전기차용 원통형 공장 건설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고, 애리조나 공장이 향후 북미 ESS 사업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건 변함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2026년 가동 계획에는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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