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사위 유랑단’ 허리 건강에 켜진 적신호…개그맨 김원효와 통증 전문가 안강이 전하는 호흡근 강화 방법은?

2024. 6. 28. 16:3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30()에 방송되는 채널A ‘국민사위 유랑단에서는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작은 섬마을로 향한다.

채널A ‘국민사위 유랑단은 일일 국민 사위가 된 개그맨 김원효와 통증 전문가 안강이 전국의 의료 사각지대를 찾아다니며, 통증으로 고생하는 어르신에게 희망을 선사하는 본격 의료 효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뾰족한 해안의 모습이 고래의 부리를 닮은 이 마을은 멸종 위기종인 철새들의 도래지이자, 이름도 생소한 희귀 염생식물들이 갯벌 곳곳에 군락지를 이루고 있어 국가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라고. 게다가 하루 두 번 바닷물이 물러나면 펼쳐지는 갯벌에는 낙지, 바지락, 박하지, 굴 등 풍부한 해산물이 넘쳐나는 것으로 유명하다는데.

개그맨 김원효와 통증 전문가 안강이 마을 입구에 도착하자, 1960년대 국민 애창곡이었던 이미자의 섬마을 선생님 노래가 이들을 반겨준다. ‘섬마을 선생님 노래가 두 사람을 반기는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는데. 바로, 19살 섬소녀와 서울에서 발령받은 총각 선생님의 순정을 담은 노래의 실제 주인공들이 바로 이곳 출신이기 때문이라고. 과연 절절한 러브스토리의 결말과 비하인드는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어 두 사람은 발걸음을 재촉해 빛의 속도로 달려가는 한 어르신을 발견하고 집 나간 마누라를 잡으러 간다라는 다급한 한마디에 무작정 동행 추격을 시작한다. 어르신을 따라 도착한 곳은 낙지잡이가 한창인 갯벌. 어르신은 자신의 아내가 한평생 갯일을 해오며 허리가 구부러진 지금까지 매일 몰래 갯벌로 출근 중이라고 털어놓는다. 아내를 잡아야 하는 남편과 낙지를 잡아야 하는 아내의 팽팽한 싸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부부의 평화를 위해 김원효와 안강이 낙지잡이를 자처했다고 전해져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갯벌 위에서 한평생 몸을 숙인 채 호미질을 반복해 온 섬마을 주민들은 대부분 허리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상태. 이에 통증 전문가 안강은 건강한 허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호흡근이 마르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일상생활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호흡근 강화 노래법을 소개한다. 과연 통증 전문가 안강이 전한 호흡근 강화 방법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의료 사각지대를 찾아다니며 건강과 웃음을 선물하는 본격 대리 효도 의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채널A ‘국민사위 유랑단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 20분 방송된다.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