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준공후 미분양' 8개월 만에 감소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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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준공 후 미분양이 8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지역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수는 1천506호로 집계됐다.
대구지역 준공 후 미분양은 지난해 9월 714호까지 줄었다가 10월 903호로 증가세로 돌아선 이후 올해 4월까지 꾸준히 늘어 왔다.
대구지역 미분양 주택 수는 지난해 2월 1만3천987호로 정점을 찍은 뒤로 15개월 연속 감소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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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지역 준공 후 미분양이 8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지역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수는 1천506호로 집계됐다.
전월(1천584호)보다 78호 줄었다.
대구지역 준공 후 미분양은 지난해 9월 714호까지 줄었다가 10월 903호로 증가세로 돌아선 이후 올해 4월까지 꾸준히 늘어 왔다.
한편 전체 미분양 주택 수는 9천533호로 전월(9천667호)보다 134호 줄었다.
지역별로는 남구가 2천185호로 가장 많았다. 이어 달서구 2천52호, 북구 1천372호, 수성구 1천204호 순이다.
대구지역 미분양 주택 수는 지난해 2월 1만3천987호로 정점을 찍은 뒤로 15개월 연속 감소 흐름이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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