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 심리안정 돕는다"…푸본현대생명, 이끼볼 만들기 봉사활동

신민경 기자 2024. 6. 2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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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본현대생명은 취약계층 아동 심리 안정을 돕기 위해 이끼볼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푸본현대생명의 'ESG 초록행성 지구별 만들기, 이끼볼 제작'은 지구를 초록행성으로 만들자는 의미에서 시작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프로그램이다.

푸본현대생명 자원봉사단이 제작한 이끼볼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에 전달해 심리적 안정을 돕는데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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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를 위한 ESG 실천 지속"
푸본현대생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에서 'ESG 초록행성 만들기, 이끼볼 제작'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푸본현대생명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푸본현대생명은 취약계층 아동 심리 안정을 돕기 위해 이끼볼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푸본현대생명의 'ESG 초록행성 지구별 만들기, 이끼볼 제작'은 지구를 초록행성으로 만들자는 의미에서 시작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프로그램이다.

푸본현대생명 자원봉사단은 이끼를 이용해 이끼볼을 만들고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화분 고리를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이를 화분에 부착해 이끼볼을 완성했다.

푸본현대생명 자원봉사단이 제작한 이끼볼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에 전달해 심리적 안정을 돕는데 활용된다. ESG 실천 다짐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에게도 전달됐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이끼볼은 대기 중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진 식물"이라며 "친환경 탄소저감을 위한 활동과 업사이클링(upcycling)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ESG 실천을 지속해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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