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안 "워터밤 안 가…물 많이 써 불편"

전재경 기자 2024. 6. 28. 16: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이 물 음악 축제 '워터밤'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줄리안은 지난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워터밤 2024 초대권 사진을 게재했다.

워터밤은 물을 뿌리며 진행하는 최대 규모의 여름 음악 축제다.

앞서 배우 이엘도 2022년 6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워터밤 콘서트 물 300톤 소양강에 뿌려줬으면 좋겠다"며 워터밤의 물 낭비를 지적해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이 물 음악 축제 '워터밤'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사진=줄리안 인스타그램 캡처) 2024.06.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이 물 음악 축제 '워터밤'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줄리안은 지난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워터밤 2024 초대권 사진을 게재했다. 줄리안은 "참고로 제가 받은 초대장 아닙니다. 저는 올해도 안 갈 예정입니다. 물 과사용에 대해 사실 불편한 심리가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워터밤은 물을 뿌리며 진행하는 최대 규모의 여름 음악 축제다. 다만 수백t의 물이 사용되는 것을 두고 오래 전부터 물 낭비라는 지적이 있었다.

앞서 배우 이엘도 2022년 6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워터밤 콘서트 물 300톤 소양강에 뿌려줬으면 좋겠다"며 워터밤의 물 낭비를 지적해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 당시 "진짜 콘서트에 물을 꼭 써야 하냐"는 의견부터 "물을 공짜로 쓰는 것이 아니라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인데 무슨 상관이냐" 등의 반응이 있었다.

한편 워터밤은 오는 7월5~7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제주·대구·부산·인천·대전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