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김천 자두 수확에 일손 보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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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는 6월27일 경북 김천시 구성면 광명리에 있는 자두 재배농가를 찾아 수확 작업을 도왔다.
시험연구소 직원들은 7933㎡(2400평) 규모의 과수원에서 자두를 따낸 데 이어 과수원 주변 폐농자재를 주웠다.
김천시는 구성면 등 6개면 일대를 자두산업특구로 지정하고 있다.
시험연구소는 조생종 자두인 '대석' 품종의 초반 수확시기에 맞춰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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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농자재 수거도 도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는 6월27일 경북 김천시 구성면 광명리에 있는 자두 재배농가를 찾아 수확 작업을 도왔다.
시험연구소 직원들은 7933㎡(2400평) 규모의 과수원에서 자두를 따낸 데 이어 과수원 주변 폐농자재를 주웠다.
김천시는 구성면 등 6개면 일대를 자두산업특구로 지정하고 있다. 자두산업특구에선 전체 1154㏊의 면적에서 자두 8925t을 생산한다.
시험연구소는 조생종 자두인 ‘대석’ 품종의 초반 수확시기에 맞춰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대석’ 자두는 외관이 하트 모양이고 잘 익은 껍질은 짙은 붉은색이다.
송지숙 농관원 시험연구소장은 “일손 구하기 힘든 농촌에 작은 도움의 손길을 보탠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면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현장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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