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한숨 돌리며 상반기 마감…9.1원 하락해 1,376.7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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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상반기 마지막 거래일인 오늘(28일)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9.1원 내린 1,376.7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은 전날보다 0.8원 오른 1,386.6원으로 개장했습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55.60에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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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상반기 마지막 거래일인 오늘(28일)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9.1원 내린 1,376.7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은 전날보다 0.8원 오른 1,386.6원으로 개장했습니다.
오전 10시 30분쯤 1,388.4원까지 상승했으나 이내 내림세로 전환해 점차 하락 폭을 키웠습니다.
수출업체 중심의 달러 매도세가 이날 환율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간밤에는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확정치가 1.4%로 발표됐습니다.
잠정치보다 0.1%포인트(p) 상향 조정됐지만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습니다.
이날 발표를 앞둔 미국의 5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나 다음 주 프랑스 조기 총선 결과 등이 향후 환율에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다음 달 1일부터 원/달러 거래는 마감 시간이 오후 3시 30분에서 이튿날 새벽 2시로 연장됩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55.60에 거래됐습니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864.37원)보다 8.77원 하락한 수준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고정현 기자 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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