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등판전 술자리' 나균안에 30G 출장 정지 징계

이재호 기자 2024. 6. 2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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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선발 등판을 앞두고 술자리를 가진 투수 나균안에게 30경기 출장 정지의 내부 징계를 내렸다.

롯데는 28일 오후 "금일 오전 11시 30분 나균안에 대한 자체 징계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단은 해당 사실을 확인한 뒤 30경기 출장 정지와 사회봉사활동 40시간 징계를 결정했다"라고 알렸다.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경기전날 나균안이 술자리에 있는 사진이 퍼지면서 논란이 커졌다.

경기 다음날 롯데는 나균안은 2군에 내렸고 출장 정지의 내부 징계까지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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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선발 등판을 앞두고 술자리를 가진 투수 나균안에게 30경기 출장 정지의 내부 징계를 내렸다.

강판당하는 나균안. ⓒ롯데 자이언츠

롯데는 28일 오후 "금일 오전 11시 30분 나균안에 대한 자체 징계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단은 해당 사실을 확인한 뒤 30경기 출장 정지와 사회봉사활동 40시간 징계를 결정했다"라고 알렸다.

지난 25일 KIA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 나균안은 2이닝도 못채우며 8실점했다.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경기전날 나균안이 술자리에 있는 사진이 퍼지면서 논란이 커졌다.

경기 다음날 롯데는 나균안은 2군에 내렸고 출장 정지의 내부 징계까지 하게 됐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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