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2023 ESG 보고서' 발간…사회적 가치 5조 창출

정소양 2024. 6. 28.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금융그룹은 2005년부터 국내 금융사 최초로 ESG 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올해 19번째를 맞아 그룹의 주요 ESG 활동과 관련 데이터를 담은 '2023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한 '2023 ESG 보고서'는 지난해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구축한 ESG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그룹사의 폭넓은 ESG 활동과 실적을 수록했다"며, "신한금융은 '멋진 세상을 위한 올바른 실천'이라는 슬로건 하에 진정성 있는 ESG 실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SG 보고서, ESG 하이라이트, 스페셜 리포트, 데이터 팩 등으로 구성

신한금융그룹이 주요 ESG 활동과 관련 데이터를 담은 '2023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신한금융그룹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2005년부터 국내 금융사 최초로 ESG 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올해 19번째를 맞아 그룹의 주요 ESG 활동과 관련 데이터를 담은 '2023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2023 ESG 보고서'는 지난해 신한금융이 추진한 ESG 활동에 대한 상세 내역을 담고 있으며, 스토리텔링 요약본인 'ESG 하이라이트'와 함께 '스페셜 리포트', '데이터 팩' 등으로 구성된 ESG 종합보고서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TCFD △생물다양성 △사회적 가치 측정 △다양성 △인권 등의 주요 ESG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룬 '스페셜 리포트'를 별도 발간해 글로벌 ESG 공시 테마에 대한 그룹의 선제적 대응 내용을 세부적으로 공개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지난해 그룹의 ESG 활동 성과를 화폐 가치로 측정한 결과 총 5조824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배당, 납세 등 간접 성과를 제외한 순수 사회적 가치는 436개 ESG 프로그램을 통해 창출된 2조5345억원으로, 최초로 측정한 19년 대비 각각 368%, 225% 증가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한 '2023 ESG 보고서'는 지난해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구축한 ESG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그룹사의 폭넓은 ESG 활동과 실적을 수록했다"며, "신한금융은 '멋진 세상을 위한 올바른 실천'이라는 슬로건 하에 진정성 있는 ESG 실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s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