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오수민, 강민구배 한국여자아마추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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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 국가대표 오수민(신성고)이 강민구배 제48회 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지난 3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3위에 올라 프로 대회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오수민은 4월 고창 고인돌배 아마추어선수권대회에 이어 강민구배도 제패했다.
오수민은 대한골프협회를 통해 "큰 기대 없이 대회에 참가했는데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해 기쁘다.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짧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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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민은 28일 대전 유성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대회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서교림(12언더파 276타)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지난 3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3위에 올라 프로 대회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오수민은 4월 고창 고인돌배 아마추어선수권대회에 이어 강민구배도 제패했다.
오수민은 대한골프협회를 통해 “큰 기대 없이 대회에 참가했는데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해 기쁘다.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짧은 소감을 밝혔다.
대한골프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 중 하나인 강민구배는 우승을 하면 KGA 랭킹 포인트 750점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2012년 우승자이자 현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효주가 2014년부터 매년 대회 입상자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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