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도 달라진 드림캐쳐… '버추어스'로 확장된 세계관

열 번째 미니앨범 7월 10일 공개

드림캐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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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지유·수아·시연·한동·유현·다미·가현)가 180도 달라진 비주얼 변신에 나선다.

드림캐쳐는 26일과 27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열 번째 미니앨범 '버추어스(VirtuouS)' 인디비듀얼 티저 이미지 2종을 공개했다.

흰 셔츠와 넥타이, 안경 등 시크한 스타일링으로 도회적인 비주얼을 완성하는가 하면 멤버들을 둘러싼 다양한 소품을 통해 궁금증을 더하며 미니 10집 컨셉트를 엿보게 만들고 있다.

또 다른 이미지에서 드림캐쳐는 어스름한 들판 위 검은 의상으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것은 물론 표정 없는 얼굴이 무거운 분위기를 배가시키며 신보 컨셉트를 향한 기대감까지 고조시킨다.

'버추어스'는 평행세계 2부작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았다. 전작 '빌런스(VillainS)'로 왕관을 향한 비틀린 소유욕을 드러낸 악인으로 변신,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을 건넨 이들이 이번 앨범으로 전할 메시지는 무엇일지 주목된다.

7월 1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