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레·리샤오시 영입 여자 프로바둑 '평택 브레인시티팀' 창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평택시에서 여자 프로바둑팀이 발족됐다.
28일 경기 평택시에 따르면 평택도시공사는 한국기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여자 프로바둑 '평택 브레인시티팀'을 결성했다.
스타성을 갖춘 일본 바둑 영재 스미레 선수와 중국 리샤오시 선수를 지명하며 국제도시 평택과 어울리는 팀을 구성했다는 평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발대식 전에 감독과 선수들을 만난 자리에서 평택 브레인시티팀 창단을 축하하며, 2024년 여자바둑리그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미레, 김주아, 고미소, 리샤오시 등 선수진용
안 감독 "창단 첫해 목표는 우승"
[평택=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평택시에서 여자 프로바둑팀이 발족됐다. 28일 경기 평택시에 따르면 평택도시공사는 한국기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여자 프로바둑 ‘평택 브레인시티팀’을 결성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발대식 전에 감독과 선수들을 만난 자리에서 평택 브레인시티팀 창단을 축하하며, 2024년 여자바둑리그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안형준 감독은 이날 출전에 임하는 목표에 대해 “프로라 하면 언제나 우승을 목표로 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올해 창단 첫해지만 당연하게 우승은 목표”라고 각오를 다졌다. 선수들도 우승을 목표로 좋은 성적을 낼 것을 다짐하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한국기원이 주최, 주관하고 NH농협은행의 후원으로 열리는 한국여자바둑리그는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개최된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말 더듬은 바이든·거짓 공격 나선 트럼프…“사상 최악 대통령” 맹비난(종합)
- “아이로 계산하면...” 손웅정 ‘학대’ 고소 학부모, 변호사도 회유
- 日여행 중 성추행에 사타구니 가격...대만 미녀 “가해자 일본인 아냐”
- 男제자와 성관계 후 “성폭행 당했다”는 40대 여교사…감형 왜?
- 흘린 맥주 모아 손님 잔에…“어쩐지 쇠 맛 나더라” 경악
- 2030 줄어든 근로시간, 여가시간 '컴퓨터 게임' 영향?
- 오염된 음식에 균이 '득시글'.. '식중독' 피하려면
- 임영웅, 나영석호 승선…'삼시세끼' 출격[공식]
- '미우새' 장나라 "6세 연하 남편, SBS 중매 덕에 결혼"
- 황당 이혼설 티아라 지연…남편과 사랑템 재주목[누구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