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테이너' 전현무·배성재의 평행이론
황소영 기자 2024. 6. 28. 16:01
방송인 전현무, 배성재의 평행이론에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5월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배성재와 '아나테이너'의 선두주자 전현무의 시너지에 주목된다. 전현무가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두터운 친분을 뽐낸 것. 두 사람의 모임을 성사시킨 SM C&C는 예능인부터 아나테이너, 배우까지 탄탄한 아티스트 IP를 보유한 엔터테인먼트사다.
오랜만에 라디오 부스를 방문한 전현무는 '전설의 무디' 다운 빠른 분위기 적응력과 유연함으로 소통을 이어 나갔다. 배성재와 쉴 틈 없는 토크 릴레이를 펼쳤다. 특히 지상파 아나운서 출신과 프리랜서 듀오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온라인을 중심으로 두 사람의 평행이론설이 제기됐다. 닮아 있는 두 사람의 공통점을 짚어봤다.
◆ 시청자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성장한 아나테이너
'배성재의 텐' 청취자 질문 중 롱런 비결 물음에 전현무는 "몸은 힘들어도 일이 재밌기에 지금까지 유지할 수 있었다"라고 답한 가운데, 끊임없는 도전 정신과 자기 발전으로 이어져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만 총 11개이다. 이에 못지 않게 배성재는 스포츠 마니아를 한 곳에 집중시키는 독보적인 중계 재능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축구로 가득 찬 일상을 자랑한다. 넘치는 끼를 여러 방면에서 발산 중인 전현무와 배성재는 방송에 대한 열정과 애정으로 '아나테이너'라는 평행이론이 흐르고 있다.
◆ 무디X배디 엎고 튀어 든든한 지원군 팬덤 형성
두 번째 공통점은 MBC FM4U '굿모닝 FM 전현무입니다'와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서 전국 각지 청취자들의 일상을 책임지며 각 방송사를 대표하는 라디오 DJ로 두터운 팬덤이 형성됐다. 전현무는 포털사이트에 댓글이 존재했던 시절 전적으로 응원해 준 라디오 팬들의 고마움을 잊을 수 없다고 밝힌 바. 배성재 역시 라디오를 애정 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 덕분이라고 전했다.
◆ 제33회 파리올림픽 캐스터 활약
전현무와 배성재는 대기실에서 스포츠 지식을 서로 주고받은 것이 운명이었던 걸까. 이들의 마지막 평행이론은 제33회 파리올림픽 캐스터로 활약하게 됐다는 점이다. 올림픽 시즌에 자연스레 떠오르는 인물 배성재는 일찌감치 SBS 중계진에 합류했다. 전현무는 16년만에 금빛 역사의 명맥을 이어갈 한국 역도 미래를 위해 KBS에서 생애 첫 스포츠 중계에 나선다. 특히 배성재와 전현무가 같은 종목 역도를 맡게 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전문적인 지식과 화제성을 고루 갖춘 캐스터 배성재, 전현무가 이번 올림픽에서 어떤 명언과 리액션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지난 5월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배성재와 '아나테이너'의 선두주자 전현무의 시너지에 주목된다. 전현무가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두터운 친분을 뽐낸 것. 두 사람의 모임을 성사시킨 SM C&C는 예능인부터 아나테이너, 배우까지 탄탄한 아티스트 IP를 보유한 엔터테인먼트사다.
오랜만에 라디오 부스를 방문한 전현무는 '전설의 무디' 다운 빠른 분위기 적응력과 유연함으로 소통을 이어 나갔다. 배성재와 쉴 틈 없는 토크 릴레이를 펼쳤다. 특히 지상파 아나운서 출신과 프리랜서 듀오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온라인을 중심으로 두 사람의 평행이론설이 제기됐다. 닮아 있는 두 사람의 공통점을 짚어봤다.
◆ 시청자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성장한 아나테이너
'배성재의 텐' 청취자 질문 중 롱런 비결 물음에 전현무는 "몸은 힘들어도 일이 재밌기에 지금까지 유지할 수 있었다"라고 답한 가운데, 끊임없는 도전 정신과 자기 발전으로 이어져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만 총 11개이다. 이에 못지 않게 배성재는 스포츠 마니아를 한 곳에 집중시키는 독보적인 중계 재능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축구로 가득 찬 일상을 자랑한다. 넘치는 끼를 여러 방면에서 발산 중인 전현무와 배성재는 방송에 대한 열정과 애정으로 '아나테이너'라는 평행이론이 흐르고 있다.
◆ 무디X배디 엎고 튀어 든든한 지원군 팬덤 형성
두 번째 공통점은 MBC FM4U '굿모닝 FM 전현무입니다'와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서 전국 각지 청취자들의 일상을 책임지며 각 방송사를 대표하는 라디오 DJ로 두터운 팬덤이 형성됐다. 전현무는 포털사이트에 댓글이 존재했던 시절 전적으로 응원해 준 라디오 팬들의 고마움을 잊을 수 없다고 밝힌 바. 배성재 역시 라디오를 애정 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 덕분이라고 전했다.
◆ 제33회 파리올림픽 캐스터 활약
전현무와 배성재는 대기실에서 스포츠 지식을 서로 주고받은 것이 운명이었던 걸까. 이들의 마지막 평행이론은 제33회 파리올림픽 캐스터로 활약하게 됐다는 점이다. 올림픽 시즌에 자연스레 떠오르는 인물 배성재는 일찌감치 SBS 중계진에 합류했다. 전현무는 16년만에 금빛 역사의 명맥을 이어갈 한국 역도 미래를 위해 KBS에서 생애 첫 스포츠 중계에 나선다. 특히 배성재와 전현무가 같은 종목 역도를 맡게 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전문적인 지식과 화제성을 고루 갖춘 캐스터 배성재, 전현무가 이번 올림픽에서 어떤 명언과 리액션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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