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손절한 친구 3명, 가스라이팅 이간질 뒤통수 당해”(컬투쇼)

서유나 2024. 6. 2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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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산다라박이 지인 손절 사연을 고백했다.

이날 산다라박은 손절 사연이 나오자 "저도 사실 손절한 친구가 3명 정도 있다"면서 "어릴 때라 얘기 안 하고 그냥 손절했다. 얘기해도 안 들어먹는 친구였다. (이유가) 명확하게 있었다. 절 이용하거나 가스라이팅, 이간질, 뒤통수. 최소 3년 동안 버티다가 내가 너무 피폐해지니까 연락을 안 하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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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DB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지인 손절 사연을 고백했다.

6월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하지마!' 코너에는 브라이언,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산다라박은 손절 사연이 나오자 "저도 사실 손절한 친구가 3명 정도 있다"면서 "어릴 때라 얘기 안 하고 그냥 손절했다. 얘기해도 안 들어먹는 친구였다. (이유가) 명확하게 있었다. 절 이용하거나 가스라이팅, 이간질, 뒤통수. 최소 3년 동안 버티다가 내가 너무 피폐해지니까 연락을 안 하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제는 나이 먹었으니까 손절보다 천천히 거리두는 게, 우연히 만나는 걸 대비해 인사만 할 정도로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나이 먹으니까 그렇게 할 수 있는데 5, 6년 전만 해도 그게 힘들어 얘기 못했다"고 토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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