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중부 해안에 규모 7.2 지진…쓰나미 경보
표언구 기자 2024. 6. 2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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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2시 36분(한국시간)쯤 페루 중부 해안에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습니다.
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페루 아티퀴파 지역에서 서쪽으로 8㎞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28㎞입니다.
미국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이 지진으로 페루 일부 해안선을 따라 최대 3m의 쓰나미(지진해일)가 발생할 수 있다며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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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2시 36분(한국시간)쯤 페루 중부 해안에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습니다.
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페루 아티퀴파 지역에서 서쪽으로 8㎞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28㎞입니다.
미국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이 지진으로 페루 일부 해안선을 따라 최대 3m의 쓰나미(지진해일)가 발생할 수 있다며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사진=기상청 제공, 연합뉴스)
표언구 기자 eungo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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