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더위…얼음정수기 원조 청호나이스 ‘불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때 이른 불볕더위로 인해 국내 얼음정수기의 원조(元祖) 청호나이스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올해 1~5월 얼음정수기 전체 판매량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25% 증가했다.
얼음정수기 수요는 통상 더위가 시작되는 5월 말부터 늘어나는 데, 올해는 무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4월 중순부터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스트리 플리 등 다양한 제품군도 한몫
올해 때 이른 불볕더위로 인해 국내 얼음정수기의 원조(元祖) 청호나이스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올해 1~5월 얼음정수기 전체 판매량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25% 증가했다. 얼음정수기 수요는 통상 더위가 시작되는 5월 말부터 늘어나는 데, 올해는 무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4월 중순부터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내 최초 얼음정수기를 개발한 청호나이스가 '에스프레카페', '뉴 아이스트리', '슈퍼아이스트리'와 이달에 새롭게 출시한 '아이스트리 플리'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 것도 한 요인이다.
'에스프레카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커피머신과 얼음정수기가 결합된 올인원 제품으로 커피, 얼음, 냉온수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뉴 아이스트리’는 직수얼음정수기로 쾌속 제빙으로 하루 약 6kg의 얼음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슈퍼아이스트리'는 스탠드형 얼음정수기다. 국내 최고 수준의 하루 18kg이라는 압도적인 제빙량과 함께 정수 15ℓ, 냉수 5.8ℓ, 온수 3.8ℓ의 용량으로 물 사용량이 많은 공공장소와 오피스에서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취수구 높이 또한 27.6cm로 1L 이상의 큰 용기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신제품 ‘아이스트리 플리’는 무엇보다 뛰어난 제빙력, 강력한 정수 능력이 강점이다. 하나의 증발기로 냉수와 얼음을 동시에 얻는 국내 최초 특허 제빙 기술력으로 하루 최대 750알의 튤립꽃 모양의 맑고 투명한 얼음을 생성한다.
또한 4단계 역삼투압(RO) 정수 시스템을 적용해 중금속을 비롯한 44개의 유해 물질 제거함으로써 순수에 가까운 깨끗한 물만을 제공한다. 아울러 2시간마다 30분씩 냉수 저장고를 알아서 살균하고, 자동 청정 시스템(ACS·Auto Cleaning System) 기능을 통해 언제나 청결한 상태를 유지해 준다.
신성우 (swshin@bizwatch.co.kr)
ⓒ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