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최만집 강원지구 총재 "회원 4000명 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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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730지구(강원 지구) 2024∼2025년도 총재 이·취임식이 28일 강릉세인트 컨벤션에서 열려 최만집 총재(강릉)가 취임하고, 하명호 총재가 이임했다.
취임식에는 김진태 강원지사,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대한불교 조계종 등명낙가사 주지 청우 대종사, 최종봉 강릉시번영회장, 권혁기 강릉향교 전교를 비롯 역대 지구 총재단, 지역 회장단, 도내 로타리 회원 등이 참석, 로타리안의 봉사 열정에 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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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신경호 교육감 등 참석 축하
국제로타리3730지구(강원 지구) 2024∼2025년도 총재 이·취임식이 28일 강릉세인트 컨벤션에서 열려 최만집 총재(강릉)가 취임하고, 하명호 총재가 이임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회원들은 로타리안 4000명 시대를 열고, 감동을 주는 봉사 선도단체로서 연대와 협력을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취임식에는 김진태 강원지사,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대한불교 조계종 등명낙가사 주지 청우 대종사, 최종봉 강릉시번영회장, 권혁기 강릉향교 전교를 비롯 역대 지구 총재단, 지역 회장단, 도내 로타리 회원 등이 참석, 로타리안의 봉사 열정에 힘을 더했다.
최만집 총재는 이날 회원 4000명 시대를 새롭게 열고, △재단 기부 100만 달러 달성 △모바일용 통합 솔류션 홈페이지 구축 △강원특별자치도 로타리 60년사 발간 등을 목표로 제시하고, 기부와 교육, 리더십 양성에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했다.
최 총재는 “내 능력을 뛰어 넘는 초아의 봉사를 기치로 감동과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안의 전형을 구현하도록 모든 회원들이 변화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김진태 지사와 신경호 교육감은 축사에서 “국제로타리 3730지구는 1963년 활동을 시작한 이래 이웃돕기, 장학사업, 질병 치료, 식수 보급 등 도내는 물론 세계를 넘나드는 전방위적인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며 “도내 곳곳에서 희망의 메아리가 넘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최만집 신임 총재는 강릉 주문진 태생이다. 2004년 강릉 영동로타리클럽 입회를 시작으로 국제로타리3730지구 3지역 총재지역대표, 지구 멤버십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국제로타리 회장 표창 등을 수상했고, 강릉시번영회장,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등으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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