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국제 개인 정보 보호 인증 ‘ISO27701’ 획득

2024. 6. 2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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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이 국제 개인정보 보호 인증인 'ISO27701'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이 인증 취득한 'ISO27701'은 은 개인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표준 인증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것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앞서 국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관리체계 인증인 'ISMS-P', 'ISO27001'를 취득했다.

이번 국제 인증 취득을 통해 국내외 고객들에 대한 개인정보보호 국제 표준의 관리 체계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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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국제 개인정보 보호 인증인 ‘ISO27701’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증수여식은 이날 서울 중구 퇴계로에 있는 신세계디에프 본사에서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유신열(사진 왼쪽부터)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와 이일형 로이드 인증원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신세계면세점이 인증 취득한 ‘ISO27701’은 은 개인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표준 인증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것이다. 개인정보 관리 절차와 암호화, 비식별화 등 유럽의 개인정보보호법(EU-GDPR)에서 요구하는 총 8개 분야 49개의 관리 기준에 모두 부합해 인증을 취득했다.

‘ISO27701’ 인증은 법과 규제로 강제되는 것이 아닌 기업의 자발적으로 진행되는 국제 인증이다. 인증만으로도 기업이 개인정보 보호를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는지 알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앞서 국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관리체계 인증인 ‘ISMS-P’, ’ISO27001’를 취득했다. 이번 국제 인증 취득을 통해 국내외 고객들에 대한 개인정보보호 국제 표준의 관리 체계를 인정받았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고객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관리 체계의 중요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신세계면세점은 앞으로도 국내외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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