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희, 29일 '딩가딩가 버스킹' 출격…신곡 발매 후 광폭 행보

임정희(P&B엔터테인먼트, 플랜비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임정희가 버스킹 공연으로 음악팬들과 소통한다.

임정희는 오는 29일 신촌 스타광장에서 열리는 KBS 대표 유튜브 콘텐츠 '딩가딩가 스튜디오' 버스킹에 출연한다.

이날 '딩가딩가 버스킹'에는 임정희를 비롯해 그룹 앰퍼샌드원이 출격한다. 임정희는 자신의 대표곡이자 히트곡을 비롯해 신곡 '5월의 장미' 라이브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버스킹 소식과 함께 임정희는 신곡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27일 공개된 라이브 클립 현장 스틸컷에서는 아름다운 자연 광경과 임정희의 성숙한 매력이 조화를 이룬 한 폭의 그림 같은 이미지가 눈길을 끌었다.

임정희는 '5월의 장미'에 어울리는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다채로운 콘셉트 소화력과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5월의 장미'는 지난 2021년 8월 발표한 '렛츠 고 스위밍'(Let's go swimming)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빨갛게 피어나는 장미처럼 묵묵히 자신의 때를 기다리며 매일 조금씩 전진하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는 어반 팝(urban pop) 장르의 곡으로, 잔잔하고 차분한 무드로 힐링을 전하고 있다.

한편 임정희가 출연하는 '딩가딩가 버스킹' 공연은 오는 29일 오후 4시 30분 신촌 스타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