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게시판] STEPI,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RISE’ 주목해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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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27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플라자에서 '제3회 지산학연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서는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실험으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정책의 가능성과 한계, 대학의 역할이 논의됐다.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지역 창업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 지원 전략에 대한 'KISTI 이슈브리프 제71호'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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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27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플라자에서 '제3회 지산학연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서는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실험으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정책의 가능성과 한계, 대학의 역할이 논의됐다. 김승현 STEPI 연구위원은 RISE 정책추진 경과와 현황, 시행 과정에서 해결해야 할 주요 이슈 및 시사점을 제시했다. 김 연구위원은 "협력 활동 활성화를 위해서는 혁신 주제들을 연계할 중재자의 존재와 이를 활용·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지역 창업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 지원 전략에 대한 'KISTI 이슈브리프 제71호'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슈브리프에 따르면 창업생태계의 선순환을 위해서는 각 지역의 특성과 환경에 맞추어 적합하게 조성돼야 하며 생태계 구성 요소들의 체계적 지원체계 구축이 중요하다. KISTI는 이슈브리프를 통해 KISTI 지역조직의 역할과 성과 등을 살피고 지역 창업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 지원 전략을 제안했다. 김재수 KISTI 원장은 "출연연 지역조직의 지역 창업생태계 거점 역할 강화를 통해 정주 여건 개선, 관련 활동 통합·선순환 구조를 형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24년 국제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국제과학올림피아드는 대학 교육을 받지 않은 만 20세 미만 학생들이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력을 겨루는 세계 두뇌 올림픽이다. 한국은 1988년부터 총 9개 분야에 출전해 현재까지 국가 종합 1위를 45번 달성했다. 올해 한국대표단은 수학·물리·화학·정보·생물·천문·지구과학·중등과학·물리토너먼트 등 총 9개 분야 대회에 출전한다. 가장 먼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에서 대표학생 8명 전원이 메달을 수상했다.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를 제외한 8개 대회 일정은 7월부터 본격 시작된다.
[이병구 기자 2bottle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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