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수제버거’ 번패티번, 송도점 열고 인천 첫 진출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ddoku120@mk.co.kr) 2024. 6. 2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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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수제버거 번패티번(BUNPATTYBUN)이 지난 20일 인천 송도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28일 번패티번에 따르면, 번패티번 송도점은 인천대역 인근 송도 제이스퀘어(J SQUARE) 1층에 353㎡(116평) 규모로 입점했다.

번패티번 송도점은 인천 지역에서 첫 진출이다.

김성환 번패티번 대표는 "송도를 시작으로 용인, 대구 등 주요 지방으로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번패티번 자체 브랜드 상품도 계속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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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패티번 송도점. [사진 = 번패티번 제공]
프리미엄 수제버거 번패티번(BUNPATTYBUN)이 지난 20일 인천 송도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28일 번패티번에 따르면, 번패티번 송도점은 인천대역 인근 송도 제이스퀘어(J SQUARE) 1층에 353㎡(116평) 규모로 입점했다.

블랙과 화이트, 그레이 컬러를 모던하게 활용한 감각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번패티번의 시그니처인 유기농밀 브리오슈번을 굽는 ‘번 존(BUN-ZONE)’도 전면 배치하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번패티번 송도점 내부 인테리어. [사진 = 번패티번 제공]
번패티번 송도점은 인천 지역에서 첫 진출이다. 국제기구와 해외명문대 등 글로벌 거점으로 발돋음한 송도에 프리미엄 수제버거의 니즈가 높을 것이란 판단이다.

번패티번은 유기농밀 브리오슈번과 저온 숙성 100% 비프패티 등 프리미엄 식재료를 고수해왔다. 또한 패티는 물론 번을 매일 매장에서 직접 굽는 수제버거로 유명하다.

번패티번은 아보카도쉬림프버거, 버라이어티팩 등 트렌드에 맞는 신메뉴로 호평을 받아왔다. 올 상반기에는 크리스피치킨 & 프라이즈, 마리토쪼 등을 출시하며 버거는 물론 치킨, 디저트 메뉴까지 선보여 메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번패티번은 신선한 재료와 맛은 물론 젊은 감각의 인테리어로 MZ세대에게 높은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로 다가가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번패티번은 지난 7월 국내 최초로 강릉에 ‘드라이브스루(Drive-thru·DT)’ 매장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주한스위스 대사관과 테라로사를 설계한 유명 건축사들이 디자인한 이 매장은 강릉 안목해변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김성환 번패티번 대표는 “송도를 시작으로 용인, 대구 등 주요 지방으로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번패티번 자체 브랜드 상품도 계속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번패티번 송도점 내부 인테리어. [사진 = 번패티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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