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철길 건널목서 열차·차량 충돌…차량 운전자 숨져

이영균 2024. 6. 2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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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7시 22분쯤 경북 상주시 죽전동 철길 건널목에서 열차와 차량이 충돌해 차량 운전자 40대 남성이 숨졌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 사고는 영주를 출발해 김천으로 향하던 열차가 죽전동 연산 철길 건널목에 진입하는 도중 자동차의 측면과 충돌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차량 운전자를 구조한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숨졌다.

다행히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은 전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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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7시 22분쯤 경북 상주시 죽전동 철길 건널목에서 열차와 차량이 충돌해 차량 운전자 40대 남성이 숨졌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 사고는 영주를 출발해 김천으로 향하던 열차가 죽전동 연산 철길 건널목에 진입하는 도중 자동차의 측면과 충돌했다.
상주시 죽전동 철길 건널목 열차와 차량 충돌 사고 모습. 경북소방본부 제공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차량 운전자를 구조한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숨졌다.

다행히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은 전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상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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