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박애리, 이혼·불륜설 법적대응→오은영 응원 “쓰레기들은 쓰레기통에”[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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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이 아내인 국악인 박애리와의 이혼설, 댄스학원 제자와의 불륜설 등 가짜뉴스에 대해 법적대응에 나선 가운데 오은영 박사의 응원과 격려가 담긴 메시지를 공개했다.
지난 24일 팝핀현준은 이 공개한 가짜뉴스에는 팝핀현준의 어머니가 박애리가 아들을 낳지 못해 쓸모 없다고 했고, 팝핀현준이 그의 딸보다 5살 많은 댄스학원 제자와 불륜을 일으켰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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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이 아내인 국악인 박애리와의 이혼설, 댄스학원 제자와의 불륜설 등 가짜뉴스에 대해 법적대응에 나선 가운데 오은영 박사의 응원과 격려가 담긴 메시지를 공개했다.
팝핀현준은 28일 “여러분 저 머리잘랐습니다 싹뚝! 몇년동안 길게 길렀던 머리를 자르며 머리 복잡하고 나쁜일들도 다 떨어져 나가라고 그리고 기분 전환도 되고 무엇보다 잘생김을 되찾은것같은건 저만의 생각일까요?”라고 했다.
이어 “좋은일 있을때도 그렇지만 이렇게 힘든때 항상 주변에서 힘이 되주시는 많은 분들때문에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도 들도 또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사랑하는 내 색시와 사진 찍어 올려요”라며 아내 박애리와 찍은 사진과 함께 오은영 박사와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오은영 박사는 “소중한 우리 현준 씨~ 언제나 응원합니다! 세상의 쓰레기들은 쓰레기통으로 보내버리고 행복만 담으시기를. 언제나 두 분의 편입니다”고 전했다. 이에 팝핀현준은 “언제나 힘이 되주시는 박사님. 감사합니다. 별일 아닐 수 있는데 으근히 속도 상하고 열도 받고 이래저래 힘이 없이 지내고 있어서 박애리 따라서 부산에 왔습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앞서 팝핀현준은 지난 26일 가짜뉴스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민형사 고소를 진행한다며 서울마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그는 “선처는 없다”며 “이번 계기로 이러한 범죄자들이 합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며 정의구현을 통해 다시는 저와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팝핀현준은 최근 가짜뉴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박애리와의 이혼설에 ““이 가짜뉴스 좀 어떻게 못 잡나요???"라며 "여러분 저희 잘 살고 있습니다 이혼 안했습니다!! 할 생각도 없구요. 가짜뉴스 진짜 강력처벌 해야합니다. 팝핀현준 박애리 잘살고있습니다. 걱정하지마세요. 나쁜놈들 처벌 가짜뉴스”라며 힘든 속내를 토로했다.
당시 '팝핀현준-박애리 이혼'이라며 “팝핀현준과 박애리는 현재 별거 중이며 법원의 재산분할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는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가 온라인상에 유포됐고, 팝핀현준은 “여러분 저희 잘 살고 있습니다 이혼 안했습니다”라며 해명했고, “가짜뉴스 진짜 강력처벌 해야합니다”라며 분노하기도 했다.
그로부터 5개월여 뒤 또 불륜 가짜뉴스가 유포됐다. 지난 24일 팝핀현준은 이 공개한 가짜뉴스에는 팝핀현준의 어머니가 박애리가 아들을 낳지 못해 쓸모 없다고 했고, 팝핀현준이 그의 딸보다 5살 많은 댄스학원 제자와 불륜을 일으켰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이에 팝핀현준은 “저는 댄스학원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가짜뉴스에 나오는 내용은 개소리다. 요즘 아이들도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얻고 다양한 소통을 만들어 가는데 이런 나쁜 사람들 때문에 괜한 에너지를 써야 하는 게 화나고 기분 나쁘다”고 말했다.
박애리 또한 팝핀현준과 함께 “본인과 관련한 악의적인 명예훼손에 대해 법무법인을 통해 민·형사상의 엄정한 법적 대응을 취하기로 하였습니다”녀 “선처 없는 엄격한 법적 조치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 이러한 억울한 피해가 반복하여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밝혔다.
특히 박애리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유포하는 영상들과 댓글들을 더 이상 두고 볼 수만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악의를 가지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나쁜 사람들이 제대로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려 합니다. 내 남편, 내 가족을 힘들게 하는 나쁜 사람들, 꼭 잡아줄게. 사람 잘못 건드렸다”고 경고했다.
한편 팝핀현준과 박애리는 2011년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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