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학폭 가해자에게 시원한 한 방 "넌 얼마 벎?"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학창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학교 폭력 가해자에게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장성규가 "그런데 찐따라고 하기에는 (곽튜브가) 전교 1등을 한 적이 있다"며 과거 곽튜브의 학창 시절을 언급했다.
곽튜브는 "초등학교 때 공부를 못 하는 이미지였는데 알게 모르게 외국어를 잘해서 영어 전교 1등을 했다. 그런데 (제가 1등한 걸) 아무도 모르더라. 너무 억울해서 집에 가서 울었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거 학폭 사실 언급…장성규 "영상 메시지 보내라" 제안
곽튜브, 학폭 가해자 향해 "넌 얼마 벎?" 시원한 한 방
[서울=뉴시스] 구지윤 리포터 =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학창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학교 폭력 가해자에게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는 '알 까랬더니 서로 까기 바쁜 빠니&곽튜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게스트로는 빠니보틀과 곽튜브가 출연했다.
장성규는 게스트 곽튜브와 빠니보틀에게 "두 분은 찐따로 유명하지 않나"라며 말문을 열었다.
곽튜브는 "찐따도 다양한 계통이 있다. 빠니 형은 급발진 형이다. 이 말을 하면 안 되는데 해서 갑자기 분위기를 싸늘하게 많이 만든다. 난 눈치를 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성규가 "그런데 찐따라고 하기에는 (곽튜브가) 전교 1등을 한 적이 있다"며 과거 곽튜브의 학창 시절을 언급했다.
곽튜브는 "초등학교 때 공부를 못 하는 이미지였는데 알게 모르게 외국어를 잘해서 영어 전교 1등을 했다. 그런데 (제가 1등한 걸) 아무도 모르더라. 너무 억울해서 집에 가서 울었다”고 했다.
또 학창 시절 친구가 없었다는 곽튜브에게 빠니보틀은 “고등학교 때 괴롭혔던 친구가 연락 왔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언급했다.
곽튜브는 “그거 계속 얘기하면 이 방송 못 한다”고 대답을 망설였다.
하지만 장성규가 영상 메시지를 부탁하자 "너네 얼마 벎?"이라고 물으며 곧바로 시원한 한 방을 날렸다.
앞서 곽튜브는 지난해 1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학창 시절 학교 폭력 피해를 입었던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난 그들에게 항상 밑이었다. 중학교에 가도 똑같았다. 매점에서 빵을 사 오라든지, 이동수업 때 본인 책을 옮겨놓으라고 한다든가 교과서 빌려 가서 안 돌려주고 컴퍼스로 등을 찌르고 '얘 봐라' 하더라. 내가 아파하는 거 보면서 웃었다"라고 털어놨다.
28일 기준 곽튜브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201만 명이다.
◎튜브가이드
▶홈페이지 : https://www.tubeguide.co.kr
▶기사문의/제보 : tubeguid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윤 "김건희, 악마화 억울함 있지만 국민께 미안함이 더 커"
- 장가현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 간섭…신음소리도 물어봐"
- 지상렬 "주량? 3일 동안 소주 110병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