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여름 만끽하는 여섯 멤버…미니 6집 콘셉트 포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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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클리(Weeekly)가 신보 콘셉트 포토로 컴백 열기를 돋웠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에 걸쳐 위클리 신보 '블리스'(Bliss)의 라이츠(LIGHTS) 버전 개인과 유닛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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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위클리(Weeekly)가 신보 콘셉트 포토로 컴백 열기를 돋웠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에 걸쳐 위클리 신보 '블리스'(Bliss)의 라이츠(LIGHTS) 버전 개인과 유닛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맑은 하늘 아래 스카프와 선글라스로 여름을 만끽하는 위클리 여섯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잡지를 읽거나 선글라스를 내리는 등 각자의 통통 튀는 방식으로 여름날을 표현하는가 하면, 두 멤버로 이뤄진 유닛 포토는 개인 포토와는 또 다른 색다른 케미스트리로 위클리가 선사할 당당한 청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위클리는 오는 7월 9일 미니 6집 '블리스'를 발표하고 약 8개월 만에 가요계로 전격 컴백한다. '블리스'는 청춘이기에 아름답고 빛나는 위클리의 더없이 행복한 순간을 담은 앨범이다. 이번 신보에는 총 5개의 다채로운 장르의 트랙이 수록됐으며 그중 팬 송 '페이지'는 멤버 박소은이 데뷔 최초 작사 크레딧에 이름을 올려 특별함을 더한다.
타이틀곡으로 낙점된 '라이츠 온'은 위클리 특유의 건강한 에너지로 여름을 풀어낸 트랙이다. 에스파, 트와이스, 레드벨벳과 작업한 Jake K(ARTiffect), MCK(ARTiffect)와 청하, 오마이걸과 작업한 Maria Marcus(ARTiffect) 등 글로벌 프로듀서진이 총출동해 위클리의 한 여름 청춘을 표현하는 데 힘을 보탰다.
한편 위클리는 최근 미니 3집 활동곡 '애프터 스쿨'(After School)로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수 2억 회를 돌파했으며, 오는 9월에는 총 9개 도시 미주투어 개최 소식을 알리는 등 거침없는 글로벌 상승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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