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아이돌 폭행’ 소속사 대표, 불구속 송치

이하나 2024. 6. 2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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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아이돌 그룹 멤버를 폭행한 소속사 대표가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6월 2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연예기획사 대표 A씨를 특수폭행, 특수상해,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4시 30분께 소속 아이돌 그룹 숙소를 찾아가 둔기를 이용해 멤버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씨는 음주 상태였으며, 멤버들이 숙소를 더럽게 쓰는 것에 불만을 품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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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기자]

모 아이돌 그룹 멤버를 폭행한 소속사 대표가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6월 2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연예기획사 대표 A씨를 특수폭행, 특수상해,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4시 30분께 소속 아이돌 그룹 숙소를 찾아가 둔기를 이용해 멤버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 멤버 중에는 미성년자도 있어 아동학대 혐의가 적용됐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씨는 음주 상태였으며, 멤버들이 숙소를 더럽게 쓰는 것에 불만을 품었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18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A씨가 멤버들과 합의했고,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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