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주택도 폼나게…월 100만원대도 '만실'

1인가구가 1천만을 넘어선 가운데 공유주거 플랫폼 셀립이 연령대별 맞춤 공략에 나섭니다. 

셀립은 오늘(2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40~50대를 겨냥한 시니어하우스와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 등의 공유주거 상품 개발 계획을 밝혔습니다. 

셀립은 서울 여의도 등 4곳에 월 65만~130만 원 임대료로 개인 객실과 별도로 헬스장과 라운지 등 커뮤니티시설을 갖춘 공유 주택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김유구 / 셀립 부사장 : 작년 8월에 오픈했던 가디(가산디지털단지) 지점 포함해서 가동률이 95% 이상 계속 유지되고 있고 특히 가장 고무적인 것은 재계약률이 작년보다 10% 올라서 30%까지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셀립은 내년 상반기까지 수도권에 2개 지점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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