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여자대표팀, 북마케도니아 15골 차 대승.. 세계 주니어여자핸드볼 13-14위전 진출

김학수 2024. 6. 28. 15: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13·14위전에 진출했다.

오세일(광주도시공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28일(한국시간)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제24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 선수권대회 8일째 북마케도니아와 13∼16위전에서 34-19로 크게 이겼다.

이 경기에서 이기는 나라가 32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 비유럽국가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내게 된다.

우리나라는 직전 대회인 2022년에는 19위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마케도니아를 꺾은 한국 선수단.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13·14위전에 진출했다.

오세일(광주도시공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28일(한국시간)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제24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 선수권대회 8일째 북마케도니아와 13∼16위전에서 34-19로 크게 이겼다.

우리나라는 김지아(삼척시청)가 8골을 넣었고 이혜원(부산시설공단)이 6골을 보태는 등 공격에서 호조를 보여 15골 차 대승을 거뒀다.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된 김지아(오른쪽)
한국은 이집트와 13위 자리를 놓고 맞대결한다. 이 경기에서 이기는 나라가 32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 비유럽국가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내게 된다.

우리나라는 직전 대회인 2022년에는 19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4강 대진은 헝가리-네덜란드, 프랑스-덴마크 경기로 열린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