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암시’ 보아 10월 24주년 단독 콘서트 개최 [공식]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2024. 6. 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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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BoA)가 오는 10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편, 보아는 지난 4월 가수로서의 은퇴를 시사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자신의 SNS에 계약이 종료되는 2025년 12월 가수 은퇴의 의지를 드러내며 "그때까지는 정말 행복하게 가수 보아로서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걱정 마라. 내 사랑 점핑(팬덤)이들"이라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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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은퇴 암시’ 보아 10월 24주년 단독 콘서트 개최 [공식]

가수 보아(BoA)가 오는 10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보아는 10월 12~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BoA LIVE TOUR - BoA : One's Own’(보아 라이브 투어 – 보아 : 원스 오운)’을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3월 진행된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공연. 다채로운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독보적인 춤선이 돋보이는 퍼포먼스 곡 등 보아의 풍성한 디스코그래피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BoA LIVE TOUR - BoA : One's Own’의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7월 5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가, 7월 9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서울 공연 이후 추가 개최 지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보아는 지난 4월 가수로서의 은퇴를 시사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자신의 SNS에 계약이 종료되는 2025년 12월 가수 은퇴의 의지를 드러내며 “그때까지는 정말 행복하게 가수 보아로서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걱정 마라. 내 사랑 점핑(팬덤)이들”이라고 남겼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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