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유, 美 법인 통해 현지 아티스트 영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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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유(376300)가 미국에서 현지 아티스트 영입에 집중하며 '버블'의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IT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디어유는 미국에서 지난 5월 현지 법인을 설립한 이후 미주 지역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 아티스트와 팬들을 위한 1:1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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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디어유(376300)가 미국에서 현지 아티스트 영입에 집중하며 ‘버블’의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IT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미국 법인은 버블 서비스의 성공적인 연착륙을 위해 현지 아티스트 영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라틴계에서 유명한 아티스트와 더불어 팝, 힙합 장르 아티스트의 영입을 통해 글로벌 팬들을 폭넓게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최근 ‘버블’과 관련된 개인 맞춤형 메시징 서비스 시스템에 대한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사업을 구체화 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 등록된 미국 특허명은 ‘개인 맞춤형 메시징 서비스 시스템, 개인 맞춤형 메시징 서비스 방법, 그리고 개인 맞춤형 메시징 서비스가 제공되는 사용자 단말’이다.
디어유의 특허 기술은 사용자 정보를 기반으로 맞춤형 메시지를 생성하고, 사용자 피드백을 수신해 아티스트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중앙 서버가 양측의 통신을 조율해 맞춤형 메시지를 생성, 아티스트가 작성한 메시지의 식별 코드를 사용자 별명, 기념일, 위치 정보 등으로 대체해 개인화된 메시지를 생성한다.
안종오 디어유 대표는 “미국 법인 설립 및 현지 특허 등록은 ‘버블’이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IT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에서 현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글로벌화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어유는 2020년 ‘버블’ 서비스를 출시했다. 현재 130여개 이상의 소속사 및 600명이 넘는 아티스트가 입점해 있는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디어유는 그동안 성공 노하우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일본을 포함한 해외 지역에 직접 진출해 현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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