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협력재단, '원자력 글로벌 R&D 멘토링' 개최

이미지=한국원자력협력재단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한국원자력협력재단(이하 재단)이 원자력 및 이공계 학생 대상의 '원자력 글로벌 R&D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원자력 유망 분야에 대해 학습자 주도형으로 운영되며, 국내외 멘토와 5인의 멘티가 한 팀으로 구성돼 총 8개의 팀이 활동할 예정이다.

멘토링 분야는 SMR, 원자력 AI, 후행핵연료주기, 핵비확산 핵안보, 선진원자로 등이며, 세계적으로 우수한 연구자들이 멘토를 맡아 소규모 팀티칭을 진행한다.

사전모임과 결과발표회를 통해 전공선택 및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될 것이며, 참가하는 학생에게는 소정의 참가 활동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참가자 지원은 오는 7월 1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