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논의 지연 시키는 '업종별 구분 적용'

민경석 기자 2024. 6. 2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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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마포구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2024년도 최저임금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가 올해도 결국 법정 심의안 제출 시한을 넘겼다.

최임위는 지난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6차 전원회의에서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차등) 적용' 여부를 결정짓기 위한 논의에 나섰으나 이날도 결국 빈손으로 결론나면서 양측은 다음 전원회의에서 추가적인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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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28일 서울 마포구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2024년도 최저임금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가 올해도 결국 법정 심의안 제출 시한을 넘겼다.

최임위는 지난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6차 전원회의에서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차등) 적용' 여부를 결정짓기 위한 논의에 나섰으나 이날도 결국 빈손으로 결론나면서 양측은 다음 전원회의에서 추가적인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2024.6.2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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