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기로 아이돌 폭행한 소속사 대표, 불구속 송치

백승훈 2024. 6. 28. 14: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직 아이돌 그룹 멤버를 둔기로 폭행한 소속사 대표가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2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연예기획사 대표 A씨를 특수상해·특수폭행·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11일 새벽 90cm에 달하는 길이의 둔기로 소속 그룹 멤버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음주 상태였던 A씨는 그룹 숙소를 찾아가 "왜 숙소를 더럽게 쓰냐"며 멤버들을 폭행했고, 폭행당한 멤버 중에는 미성년자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직 아이돌 그룹 멤버를 둔기로 폭행한 소속사 대표가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연예기획사 대표 A씨를 특수상해·특수폭행·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11일 새벽 90cm에 달하는 길이의 둔기로 소속 그룹 멤버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음주 상태였던 A씨는 그룹 숙소를 찾아가 "왜 숙소를 더럽게 쓰냐"며 멤버들을 폭행했고, 폭행당한 멤버 중에는 미성년자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A씨가 멤버들과 합의한 점과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를 들어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iMBC 백승훈 | 사진 iMBC DB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