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14개 지역기업과 공동브랜딩 협약…협업상품 개발

전창해 2024. 6. 28. 14: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는 28일 14개 지역기업과 민·관 협력 공동브랜딩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공공디자인이즘, 새싹나라, 본정초콜릿, 뷰티콜라겐, 애여니의 행복한 쿠키, 에어로케이항공, 오드린, 올담, 유유제약, 이강내쌀찐빵, 충북소주, 커피미각, 탑디자인학원, 한국도자기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협업이 지역기업과 충북의 브랜드가 함께 성장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는 28일 14개 지역기업과 민·관 협력 공동브랜딩 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도 민관 협력 공동브랜딩 협약식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공공디자인이즘, 새싹나라, 본정초콜릿, 뷰티콜라겐, 애여니의 행복한 쿠키, 에어로케이항공, 오드린, 올담, 유유제약, 이강내쌀찐빵, 충북소주, 커피미각, 탑디자인학원, 한국도자기이다.

이들 기업은 충북도가 지난해 새로 만든 심벌마크(CI)와 브랜드슬로건(BI)의 선호도 제고를 위해 이를 활용한 파생상품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도는 참여 기업의 상품 및 포장디자인 개발을 돕는 한편 도청사 내 중소기업판매장 입점 등 협업 상품에 대한 홍보와 판로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협업 상품은 충북도의 디자인 및 마케팅 컨설팅을 거쳐 이르면 다음 달부터 일반에 선보일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협업이 지역기업과 충북의 브랜드가 함께 성장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충북도는 지난해 7월 도를 상징하는 CI와 BI를 25년 만에 교체했다.

새 CI는 충북의 한글 초성 'ㅊ'과 'ㅂ'을 활용해 문화·경제·복지·환경 등 각 분야에서 중심으로 뻗어나가는 미래 비전을 형상화했다.

BI는 모든 곳과 모든 것의 중심에 서 있는 충북이라는 의미를 담아 '중심에 서다'로 정했다.

jeonc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