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T, 새 외국인 선수로 제레미아 틸먼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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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수원 KT가 새 외국인 선수로 제레미아 틸먼을 품었다.
KT는 28일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KT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제레미아 틸먼을 소개한다"는 게시글을 올렸다.
지난 시즌까지 함께 했던 패리스 배스, 마이클 에릭 등과 계약하지 않았던 KT는 지난 14일 레이숀 해먼즈를 영입한 데 이어 이번 틸먼까지 품으며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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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농구 수원 KT가 새 외국인 선수로 제레미아 틸먼을 품었다.
KT는 28일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KT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제레미아 틸먼을 소개한다"는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1998년생인 틸먼은 미국 국적을 가졌으며 208㎝ 높은 신장을 자랑한다.
KT 측은 "최근 G리그에서 활약했고, 인사이드에서 준수한 마무리 능력과 트랜지션 공격에 참여할 수 있는 기동성을 갖춘 선수"라며 큰 기대를 보였다.
KT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3위를 기록해 챔피언결정전까지 진출했다.
하지만 리그 최초 5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부산 KCC를 넘지 못하고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 시즌까지 함께 했던 패리스 배스, 마이클 에릭 등과 계약하지 않았던 KT는 지난 14일 레이숀 해먼즈를 영입한 데 이어 이번 틸먼까지 품으며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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