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타이틀곡+수록곡 쌍끌이 역주행…챌린지에 글로벌 상승세
강다윤 기자 2024. 6. 28. 14:45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시그니처(cignature)가 컴백 활동 3주차에 글로벌 차트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시그니처(채솔, 지원, 셀린, 클로이, 세미, 도희)가 지난 10일 발매한 다섯 번째 EP '스위티 벗 솔티(Sweetie but Saltie)' 타이틀곡 '풍덩'은 유튜브 한국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 TOP 100(이하 26일 기준)에 진입했다. 또 스포티파이 K팝 라이징 플레이리스트에 선정됐다.
또한 수록곡 '아이 라이크 아이 라이크(I like I like)'는 글로벌 모바일 숏폼 플랫폼 틱톡에서 필리핀 지역 틱톡 트렌딩 송 차트(trending now in Philippines) 5위에 올랐다.
컴백 활동과 함께 타이틀곡 '풍덩'과 수록곡 '아이 라이크 아이 라이크(I like I like)'의 댄스 챌린지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시그니처의 역주행 기류가 다양한 글로벌 지표에서 포착되고 있다. 시그니처는 물속에 뛰어드는 일명 '어푸어푸춤'을 활용한 '풍덩' 챌린지, 검지를 귀엽게 맞대는 '아이 라이크 아이 라이크(I like I like)' 챌린지로 각기 다른 매력과 중독성을 전하고 있다.
이밖에 센터이자 리드보컬 지원은 최근 랭키파이가 발표한 걸그룹 개인 트렌드지수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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