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차승원·유해진 '삼시세끼' 출연 "7월 중 촬영"

황소영 기자 2024. 6. 2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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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10일 오후 인천 남동구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가수 임영웅이 '삼시세끼' 게스트로 출격한다.

임영웅의 소속사 측은 28일 "임영웅이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7월 진행되는 녹화에 참여한다.

'삼시세끼'는 2014년 10월 나영석 PD가 처음 선보인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농촌이나 산촌, 어촌에서 나온 온갖 재료로 한 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아 많은 사랑을 받은 시리즈 예능이다.

올해 10주년을 맞아 배우 차승원, 유해진이 나영석 PD와 만나 '삼시세끼' 새 버전을 선보인다. 2020년 방영된 '삼시세끼-어촌편 시즌5' 이후 4년 만에 뭉치는 것. 여기에 임영웅까지 첫 게스트로 가세해 활약한다. 이들의 시너지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삼시세끼' 새로운 시즌은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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