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믿을 건 'K-푸드'···해외 김밥 인기에 사조그룹 주가 나란히 상승

이정훈 기자 2024. 6. 2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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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대림, 20% 넘게 상승
사조씨푸드·산업·오양 모두 ↑
[서울경제]

28일 코스피 시장에서 미국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수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조그룹 계열 주가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7분 사조대림(00396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0.78% 상승한 8만 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조대림은 14일 참치김밥, 유부우엉김밥, 버섯잡채김밥 등 냉동김밥 3종을 미국에 수출했다고 밝힌 후 주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14일 6만 1600원이었던 주가는 2주 만에 40% 넘게 상승했다.

사조대림의 주가 상승세에 힘입어 다른 사조그룹 기업 주가들도 상승하고 있다. 사조씨푸드(014710)사조산업(00716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8.45%, 7.50% 오른 6300원과 4만 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조씨푸드 역시 최근 김이 해외서 선풍적 인기를 끌며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사조오양(006090) 역시 전날보다 3.65% 오른 1만 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날 현재 사조그룹을 포함해 음식료 업종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풀무원(017810)(11.31%), 동원F&B(049770)(4.33%), CJ제일제당(097950)(1.46%), 남양유업(003920)(2.65%) 등 대부분 음식료 업종 주가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이정훈 기자 enoug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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