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지원할 새 MF 찾는 토트넘, 빌라와 협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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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제이콥 램지를 노린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6월 27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아스톤 빌라의 제이콥 램지를 영입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1군에 안착한 램지는 지난 2021-2022시즌, 2022-2023시즌은 아스톤 빌라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 아스톤 빌라에 밀려 리그 5위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한 토트넘은 제임스 메디슨과 경쟁할 새로운 미드필더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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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이 제이콥 램지를 노린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6월 27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아스톤 빌라의 제이콥 램지를 영입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램지는 2001년생 만 23세 미드필더로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를 소화하는 자원이다. 지난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1군에 안착한 램지는 지난 2021-2022시즌, 2022-2023시즌은 아스톤 빌라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도 그 활약을 이어가는 듯했으나 두 차례 큰 부상으로 리그 16경기(선발 8회)를 소화하는 데 그쳤다.
지난 시즌 아스톤 빌라에 밀려 리그 5위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한 토트넘은 제임스 메디슨과 경쟁할 새로운 미드필더를 원한다. 토트넘은 메디슨이 부상과 부진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후반기 경기력이 크게 떨어진 바 있다.
단 이적이 실제로 성사되기까지는 큰 산을 넘어야 할 전망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양 구단이 선수에게 매긴 몸값의 차이가 크다. 또 빌라는 램지를 팔 의향이 없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백업 신세였던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미드필더 지오반니 로 셀소를 램지의 스왑딜 대상으로 삼을 가능성도 있다. 로 셀소는 과거 비야레알 시절 우나이 에메리 아스톤 빌라 감독이 중용한 선수였다.
한편 토트넘은 램지 외에도 코너 갤러거(첼시)에게도 오랫동안 관심을 보여웠다.(자료사진=제이콥 램지)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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