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 BTS 뷔 영상편지에 “군 복무 건강히 마치시길!” (서진이네2)

서형우 기자 2024. 6. 2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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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시. tvN



배우 고민시가 ‘채널십오야’에서 공개된 BTS 뷔의 영상편지에 답했다.

28일 진행된 tvN 예능 ‘서진이네2’ 제작발표회에는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진행은 박슬기가 맡았다. 이날 인턴으로 합류하게 된 막내 고민시는 MC 박슬기한테서 “BTS 뷔씨가 새로운 막내에게 영상 편지를 남겼는데 봤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고민시는 “태형 선배님께서 남기신 영상 편지 잘 봤다”며 “느리지 않고 빠릿빠릿한 좋은 후배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고 저도 하루빨리 만나뵙는 날을 기다린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건강히 몸 조심히 군 복무 하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BTS 뷔는 지난 17일 ‘채널십오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서진이네2의 새로 합류할 인턴에게 충고의 한마디를 건넸다. 뷔는 “속도를 빠릿빠릿하게 해서 막내다운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고 내가 돌아왔을 때는 그 모습이 익숙해져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가서 보자”며 재합류 의사도 밝혔다.

한편 뷔는 지난해 12월 11일 같은 멤버인 RM과 함께 육군훈련소로 입대했다. 전역일은 내년 6월 10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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