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책 틈 사이로'…전주독서대전 10월 중순 개최

김동철 2024. 6. 2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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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독서문화축제인 '2024 전주독서대전'을 오는 10월 11∼13일 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연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진행했던 것과 달리 '전주페스타 2024'와 연계해 종합경기장으로 장소를 옮긴 게 특징이다.

이강준 시 도서관본부장은 "가족 단위 시민들이 편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책 축제의 성격을 강화했다"며 "책의 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책 축제에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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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몹'으로 흥겨운 독서대전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독서문화축제인 '2024 전주독서대전'을 오는 10월 11∼13일 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연다고 28일 밝혔다.

주제는 가족과 함께 가을날의 나들이처럼 즐기는 책 축제라는 뜻에서 '가을, 책 틈 사이로'로 결정됐다.

축제에선 강연과 공연, 경연, 북마켓, 체험부스 등 책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축제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진행했던 것과 달리 '전주페스타 2024'와 연계해 종합경기장으로 장소를 옮긴 게 특징이다.

이강준 시 도서관본부장은 "가족 단위 시민들이 편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책 축제의 성격을 강화했다"며 "책의 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책 축제에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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